본격적인 폭염으로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인 한강수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면서 푸드존 내 삼양식품 판매량은 매주 10~20%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잠원·뚝섬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 등 총 6곳에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 푸드존은 삼양라면, 맵탱 등 국물 라면이 물놀이 후 이열치열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맵탱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3번째 추가 물량까지 투입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짜짜로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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