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점심·저녁으로 150식 이상 제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의령군 대의면사무소 앞에서 지난 23일 '행복한 한끼 사랑나눔' 밥차 운영 및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하루 아침에 주택과 농경지 등 침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밥차'를 몰고 찾아온 것이다.
이상봉 경남도지회장과 시군 지부장 및 직원들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점심, 저녁으로 150식 이상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지친 이재민들에게 제공했다.
24일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제28대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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