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25일 0시께 경기 광주시 직동IC 부근 3번 국도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대형 화물차가 4.5톤 화물차를 후미를 들이받은 충격으로 앞서가던 승용차와 또 다른 화물차가 잇달아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최초 사고를 낸 대형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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