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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1월 중 '햇밤n임산물 축제' 연다

뉴시스

입력 2025.07.25 09:22

수정 2025.07.25 09:22

오프라인 중심 현장형 행사로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5 햇밤n임산물 축제 개최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가 22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5 햇밤n임산물 축제 개최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가 22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11월 중 '2025 햇밤n임산물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임업인 간담회외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축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부여의 강점을 살려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를 오프라인 중심의 현장형 행사로 전환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형 농산물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아울러 부여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하기로 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임산물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현장에서 부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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