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76포인트(0.16%) 내린 4만1760.58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하락 폭은 한 때 100포인트를 넘었다.
닛케이지수는 미일 관세 합의를 바탕으로 지난 이틀 간 약 2000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25일 오전에는 주말을 앞두고 투자 과열을 경계한 매도가 우세하다.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 소니그룹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실적을 하향 수정한 캐논도 장중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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