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청약이 본격화 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등의 순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동, 전용 44~76㎡ 총 351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2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전 가구에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중앙 공공보행통로 등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단지는 1호선 제기동역이 반경 약 100m 이내인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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