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식사 지원을 위한 '2025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000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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