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범 김성식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5일 GM과의 GM향 LFP 각형 배터리 공동개발에 대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민규 LG에너지솔루션 기획관리담당은 이날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언론보도처럼 LMR, LFP 등 중저가 배터리를 통해 폼팩터 외에도 케미스트리 다변화, 니즈(수요)에 맞춘 제품 설루션을 제공하고자 양산을 전제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기획관리담당은 "최근 정책 변화로 전기차(EV) 수요 불확실성 이어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기, 규모, 제품 스펙을 언급하기는 다소 이르다"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생산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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