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조롱하는 행태 더는 용납해선 안 돼"
김성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을 향해 "구속적부심 심문에는 4시간50분이나 출석하더니, 재판만 되면 아프다며 출석 거부하는 모습이 꼴사납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내란으로 대한민국을 한번 망가뜨린 것도 모자라, 사법 절차마저 제멋대로 우롱하는 모습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부에 요청한다. 법과 국민을 조롱하고 능멸하는 법꾸라지의 행태를 더는 용납해줘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당장 구인영장을 발부해 공판 절차를 정상화하고, 내란 수괴에게 법의 준엄함을 보여달라"며 "신속하고 공명정대한 재판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민 반란 우두머리를 심판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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