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감사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전 서울교통공사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범래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 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 감사 및 청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실무회의·워크숍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외부 시각에서 구조적인 개선점을 도출, 내부에서 인식하기 어려운 문제를 점검하기로 했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감사는 "감사 업무 전반의 신뢰성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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