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아일릿, 다음 달 'TIMA' 출격…2년 연속 대규모 중화권 무대

뉴시스

입력 2025.07.25 14:25

수정 2025.07.25 14:25

[서울=뉴시스] 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일릿.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아일릿'이 2년 연속 중화권 음악 시상식 무대에 선다.

2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다음 달 22~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

TIM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올해 신설한 시상식으로, 아일릿은 23일 시상식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아일릿은 지난해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TMEA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초청됐다. 당시 이들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단독 무대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3월 데뷔한 아일릿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은 공개된 지 2시간 만에 QQ뮤직 '신곡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다음날 발표된 '급상승 일간 차트'와 '유행 지수 일간 차트' 1위도 휩쓸었다.

또한 QQ뮤직 메인 차트 중 하나인 '핫 송 차트' 2위를 기록하는 쾌거도 이뤘다.
여기에 1020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댄스 챌린지를 중국 플랫폼에서 유행시키며 현지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9월1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토키 요 토마레(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들은 8월10~11일, 9월 3~4일 각각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팬콘서트 '글리터 데이 인 재팬(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