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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호남대, 베트남 국립농업대와 업무협약 등

뉴시스

입력 2025.07.25 14:44

수정 2025.07.25 14:44

조현호 변호사 조선대에 발전기금 기탁
[광주=뉴시스] 박상철 호남대 총장(왼쪽)이 25일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를 방문해 응우옌 티 란 총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박상철 호남대 총장(왼쪽)이 25일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를 방문해 응우옌 티 란 총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호남대학교는 25일 박상철 총장 등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호남대가 2025년 교육부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해 추진했다.

박 총장 등 호남대 실무단은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응우옌 티 란 총장, 주요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양교의 포괄적·전략적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2 공동학위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 및 편입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 국립농업대학 내 한국어학과 설립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호남대는 베트남 국립농업대 관광·외국어대학, 사회과학대학, 기계·전자대학, 경제·경영대학 소속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교환 및 편입 프로그램, 학·석사 연계 과정 등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장학제도를 소개했다.



베트남 국립농업대는 1956년 농림대학교로 개교해 2014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한 이후 베트남 농업분야를 대표하는 명문 국립종합대학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1300여 명의 교직원과 2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조현호 변호사 조선대에 발전기금 기탁

조선대학교는 법학과 동문인 조현호 변호사(법무법인 로히어 대표)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검사로 9년, 판사로 15년여 간 법조인으로서 경륜을 쌓은 이후 법무법인 로히어(Low Here)를 설립했다.
로히어는 '길은 여기에(here),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low here), 법률전문가(lawy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변호사는 "모교는 제게 장학금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배움과 기회를 안겨준 소중한 곳"이라며 "그 감사한 기억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후원해 주신 기금은 법학 전공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며 "성장하는 학생들에게도 이 기부가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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