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청소년 대상 '3D프린팅 창작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융기원 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ICT교육장에서 23~25일 3일간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와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물의 설계부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실제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3D프린팅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훌륭한 도구로, 청소년의 창작 역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미래형 기술을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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