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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소식]방세환 시장, 기업 잇단 방문 '현장 소통' 등

뉴시스

입력 2025.07.25 15:28

수정 2025.07.25 15:28

[경기광주=뉴시스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5.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5.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최근 지역 내 우수 제조업체인 ▲진주쉘 ▲에코시계(주)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들의 생산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방문한 진주쉘은 3대에 걸쳐 전통 자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업체로 전통 나전칠기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 방문한 에코시계(주)는 고난도 세라믹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고급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정밀 표면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가 한강수계 오염총량 지역개발사업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5.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가 한강수계 오염총량 지역개발사업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5.photo@newsis.com

◇ 광주시, 한강수계 오염총량 지역개발사업 이행 실태 점검

광주시가 21~25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2025년 한강수계 오염총량 지역개발사업 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이 할당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운영 실태와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은 하수처리 및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관련 기준에 맞춰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유지관리 실적 대장 작성 항목 일부가 누락되는 등의 경미한 미비 사항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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