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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2589억…전년비 25%↑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5 15:35

수정 2025.07.25 15:35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2589억원을 기록했다. 2·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510억원이다.

상반기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416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IB 수수료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5% 증가하며 크게 늘었다.

자기매매 부분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난 4189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자기매매 손익, 주식 위탁수수료 증가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