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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권장 캠페인 나서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5 16:27

수정 2025.07.25 16:27

시의회 기자회견 후 울산 중구 태화시장 찾아 캠페인
김태선 의원 "소비자 및 자영업자 생생한 목소리 중앙 정부에 전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김태선 의원이 25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김태선 의원이 25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설 것을 밝혔다.

김태선 시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비쿠폰은 개인과 가정에 필요한 소비를 통해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상생의 소비”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위원회별로 지역 내 소비쿠폰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 현장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내용을 반드시 중앙정부에 전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태선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중구 태화시장을 찾아 지역위원장 및 지방의원들과 함께 소비쿠폰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소비쿠폰 사용 현장을 살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