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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인천공항 항공·특송화물 현장 점검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5 16:22

수정 2025.07.25 16:22

“핵심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과 총기·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에 만전” 당부
이명구 관세청장, 인천공항 항공·특송화물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이 25일 오후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항공 및 특송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항공물동량 및 특송물품 통관 건수가 가장 많은 세관으로, 항공화물 신속 통관과 마약류 등 위해물품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청장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등으로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속한 통관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총기류·마약류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송화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