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에스원(012750)은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63% 증가한 6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7327억 원으로 같은 기간 5.3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21억 원으로 20.21% 늘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시큐리티 서비스 부문은 물리보안 사업 고객이 증가했고, 인프라 서비스도 건물관리 사업의 신규 수주 및 관리범위 확대가 있었다. 이 밖에도 보안 SI 수주 증가 등 전 사업 부문의 성장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영업이익에도 매출 성장에 의한 직접이익 확대, 수익성을 제고하는 지속적 노력 등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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