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으로 지급된 지원액의 약 53%가 지역화폐로 지급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민에게 지급된 지원액의 약 53%가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됐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역화폐 신청률 약 22%보다 2배를 웃도는 수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급률로 파악됐다.
시는 광명사랑화폐 확대, 민생안정지원금,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온 정책들이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결과는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지역경제의 핵심 결제 수단임을 입증한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이번 소비쿠폰과 맞물려 민생 회복과 골목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 광명 소비쿠폰 지급액 약 190억6300만 원 중 약 100억73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지급액 약 9050억1000만 원 중 지역화폐 지급액은 1965억4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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