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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얀, 중국 클로우랩과 '터프팅건 국내 독점 유통' MOU

뉴시스

입력 2025.07.25 17:03

수정 2025.07.25 17:03

550g 초경량 터프팅건으로 시장 진입 장벽 낮춰
[수원=뉴시스] 양해각서 체결. (사진=㈜더얀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해각서 체결. (사진=㈜더얀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핸드터프트 제조·유통 전문업체인 ㈜더얀(얀카페트)은 중국 벤처기업 클로우랩과 핸드터프팅 시장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로우랩은 기존 무거운 터프팅건을 550g으로 초경량화하고 안전성을 높인 프레임을 개발해 세쿼이어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얀은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유통되는 이 제품의 한국 독점 계약을 확보하게 됐다.

더얀은 오는 9월 본격 가동할 '얀 공방' 프랜차이즈를 통해 국내 약 300여 개 터프팅 공방이 겪는 경영·기술 애로를 덜고 시장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들이 얀 공방을 통해 핸드터프팅 문화에 손쉽고 편하게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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