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5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동부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02㎡ 규모로 수영장, 생활체조실, 체온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8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 수영장은 하루 단위로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동구는 남목지역 유일한 수영장이었던 동부회관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공공생활체육시설인 동부체육센터로 탈바꿈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체육센터 개관으로 우리 지역의 생활 체육 기반이 확충돼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 체육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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