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올해 말 기준 만 50세 이상이면서 10년 이상 근속자로 이 회사의 희망퇴직 실시는 3년 만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3년 치 연봉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조건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희망퇴직 수요가 있어 진행하는 것으로 비용 감축 차원은 아니다"라며 퇴직 목표 인원 등을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