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159주 연속 스타왕중왕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정상에 오른 임영웅은 예능과 음원 활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도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7월 3주(159차) 스타왕중왕 랭킹 투표에서 31만8763표를 받고 1위에 올랐다. 159주 연속 1위 행진인 것이다.
이어 2위는 영탁(19만124표), 3위는 박서진(18만3814표)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모바일에서 투표를 할 경우 투표 인증서도 받을 수 있고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달 정규 앨범 2집 '아임 히어로 2(IM HERO 2)'를 발매한다. 지난 2022년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이후 3년여 만에 공개되는 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발라드와 트로트, 팝, 힙합, 댄스, 포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임영웅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준비 중이다. 임영웅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프로 ‘섬마을 영웅’은 ‘틈만 나면’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한 상황이다. ‘섬마을 영웅’은 임영웅이 절친들과 섬에 머무르며 우정을 나누는 여행 예능으로 전해진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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