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남양주왕숙A1' 등 3곳 개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부동산R114는 7월 마지막 주 전국 5개 단지 총 200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은 1956가구다.
청약 접수는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대야미역금강펜테리움레이크포레',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 강원도 삼척시 교동 '트리븐삼척'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1·2단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A1'(공공분양) 등 3곳이 문을 연다.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택지개발지구 B1·B2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560가구(금회공급 124가구),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587가구(금회공급 177가구)로, 총 114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74·84㎡,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01가구를 이번에 공급한다.
3기신도시인 왕숙지구에는 GTX-B노선과 수도권 9호선이 신설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왕숙천, 사릉천 및 공원 등도 자리한다. 해당 단지는 공공택지에 분양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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