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토요일인 2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5~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전날 도내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수해복구 등 야외작업 시에는 시원한 물과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