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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인천 구월동 상가서 불…13명 연기흡입

뉴시스

입력 2025.07.26 06:45

수정 2025.07.26 06:45

[인천=뉴시스] 25일 오후 불이 난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가 검게 타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25일 오후 불이 난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가 검게 타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한밤중 인천 구월동의 한 상가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1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지상 6층짜리 상가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호흡곤란을 호소한 1명이 경상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단순 연기를 흡입한 12명 가운데 3명도 병원으로 이송돼 총 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2명과 장비 62대를 동원해 다음날 오전 1시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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