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예품대전 수상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 25점을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출품작들은 지난달 열린 '제26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수상작이다.
목칠·섬유·금속·도자·종이·기타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특히 대상작인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를 비롯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의 문양을 활용한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출품작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실물 접수를 거쳐 8월 8일 설치된다.
이어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본선 입상작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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