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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집중호우 피해 합천 삼가 축산농가 찾아 복구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7.26 17:59

수정 2025.07.26 17:59


[창원=뉴시스]경남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합천군삼가면 축산농가 복구 지원.(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7.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합천군삼가면 축산농가 복구 지원.(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7.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삼가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임도곤 농협생명 부사장, 강문규 창녕교육원장, 도기문 합천군지부장,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오리농장에서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합천군에는 평균 502㎜, 최대 712㎜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고 농경지 침수, 농업시설물 파손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일 경남 합천 삼가시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일 경남 합천 삼가시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정희용 (경북 고령·성주·칠곡)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단체 의원과 당원 200여 명이 합천군 삼가면의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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