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수원컨벤션센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융합타운~수원컨벤션센터 400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축 정비와 중심광장 생태 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다.
보행축 정비를 위해 광교롯데아울렛과 엘포트몰 사이에 있는 중심광장에서 수원컨벤션센터를 직접 잇는 횡단보도가 신설된다.
지금은 경기융합타운에서 중심광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더라도 300m가량 우회해 갤러리아백화점 앞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컨벤션센터까지 걸어갈 수 있다.
면적 1만1천455㎡의 중심광장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정원을 비롯한 각종 식물이 식재된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