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내려진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밤새 최저기온은 27.2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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