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27일 오전 4시 3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로 화재 신고 7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28분 만인 오전 6시 31분께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 당국자는 "잔불을 정리한 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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