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5일 경제교육 대표 강사 선발·육성 프로그램 '나는 강사다'에서 우수 강사를 선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의 합리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관련 지식 습득을 도와줄 경제교육 대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경연 방식을 통해 우수 강사를 육성하고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에는 45명이 지원해 1차 동영상 강의 평가와 2차 현장 강의 평가를 거쳐 최종 5명이 우수 강사로 선정됐다. 평가는 경제 분야 전문가 5명의 심사로 이뤄졌다.
수상자는 대상 정영미, 최우수상 이다원, 우수상 임세훈, 장려상 김경수·태원 등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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