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가 장관들과 협의 후 26일 밤 발표
국제사회의 '가자 참상' 비난에 구호품 공중 투하
칸TV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 기데온 사르 외무장관 등 다른 고위관리들과 협의한 끝에 내린 것으로, 가자지구의 참상과 굶주림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과 압박에 대응한 조치이다.
26일 앞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성명을 발표, 이 날 밤부터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 공중 투하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편 팔레스타인 소식통들과 목격자들도 가자 북부 지역 여러 곳에서 인도주의 구호품의 공중 투하가 26일 저녁부터 다시 시작되었다고 신화통신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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