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까지 접수…엑스포, 10월 1일부터 40일간 당항포관광지서 개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군민 스태프 모집…127명 선발8월 8일까지 접수…엑스포, 10월 1일부터 40일간 당항포관광지서 개최
(경남 고성=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할 군민 스태프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재단은 행사 기간 전시관 안내, 주차·교통 안내, 식음시설 운영 등 6개 분야에서 일할 총 127명의 군민 스태프를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 형태는 통상근무(금∼일 포함 주 5일 근무)와 휴일근무(토·일·공휴일)로 나뉜다.
고성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고성군민과 부모가 고성에 주소를 둔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스태프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룡엑스포 홈페이지(www.dino-expo.com) 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https://www.goseong.go.kr/index.gose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익룡의 비행을 재현한 '익룡이 날다', 초대형 꽃공룡 '플라워사우르스', 폐품을 활용한 창작 체험 '정크 아트'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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