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GS리테일은 회사가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GS리테일은 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에 기부금 전달하고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 17명이 음악제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이번 음악제 체험에는 횡성 지역아동센터 '횡성 행복한홈스쿨'의 초등학생 15명도 함께 참여했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파트장은 "올해 음악제 참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음악가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울림이 있는 스토리 중심의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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