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마포 엄빠랑 물놀이장 개장식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마포구는 '2025 마포 엄빠랑 물놀이장' 개장식을 마포구민광장 등 6개소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에어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 시설이 갖춰졌다. 그늘막, 탈의실 등 기본 편의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한다.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는 '제5회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축제에는 약 2000명이 방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위가 심한 만큼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포구가 구민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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