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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8시간 초과 야근 폐지키로…"생산 구조 완전히 바꿀 것"

연합뉴스

입력 2025.07.27 12:13

수정 2025.07.27 14:01

SPC, 8시간 초과 야근 폐지키로…"생산 구조 완전히 바꿀 것"

SPC그룹 (출처=연합뉴스)
SPC그룹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SPC그룹은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시화공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야간근로와 노동강도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SPC그룹은 제품 특성상 필수적인 품목 외에 야간 생산을 최대한 없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간 근무 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여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근로자 노동 환경 질문하는 이재명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근로자 노동 환경 질문하는 이재명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SPC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과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인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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