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초기 서비스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모집 대상은 AI, SaaS, 보안솔루션, 게임·영화·애니메이션, 에듀테크 등 기술 기반 서비스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2차 모집을 통해 15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기업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선정 기업은 테크서비스 전용 바우처 메뉴판을 활용해 △클라우드 활용 △데이터센터 활용 △UI 개선 등 수출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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