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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8일, 월)…'폭염특보'·최고체감 33도

뉴스1

입력 2025.07.28 05:01

수정 2025.07.28 05:01

경북 포항 영일대헤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 영일대헤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28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김해 25도, 양산 24도, 창원 25도, 하동 23도, 거창 22도, 진주 23도, 합천 23도, 통영 25도, 남해 25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김해 33도, 양산 33도, 창원 33도, 하동 34도, 거창 33도, 진주 34도, 합천 34도, 통영 32도, 남해 3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낮 동안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