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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추모공원, 윤달 화장 횟수 확대 운영…하루 12회

뉴시스

입력 2025.07.28 06:49

수정 2025.07.28 06:49

윤달, 개장 유골 화장 12회로 늘려
[김천=뉴시스] 김천시립추모공원. (사진=김천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김천시립추모공원. (사진=김천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립추모공원은 3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달(7월 25~8월 22일)을 맞아 개장(改㢡) 유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묘지를 없애려는 추세에다 '손이 없는 윤달'까지 겹치면서 개장 유골 화장 횟수가 일시적으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윤달은 음력에서 평년보다 한 달이 더 보태진 달을 말한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윤달 기간 화장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늘리기로 했다.

화장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윤달 기간 개장 유골 화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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