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또 나타났다.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대전의 밤 최저기온 27.1도를 비롯해 보령 25.7.도, 홍성·예산 25.5도, 아산 25.4도, 부여 25.3도, 서산 25.1도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대전과 예산, 서산, 아산은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의 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충남 전 지역이 33~36도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