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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2033년 12월 31일
거래 상대방은 '글로벌 기업'
거래 상대방은 '글로벌 기업'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글로벌 대형 기업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공시를 통해 약 22조7647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300조8709억원)의 7.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전자는 “계약상대방 정보는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시를 유보한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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