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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외식 예비창업자에 사업장 제공…내달 8일까지 모집

연합뉴스

입력 2025.07.28 09:24

수정 2025.07.28 09:24

군산시, 외식 예비창업자에 사업장 제공…내달 8일까지 모집

군산시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군산시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춘미가는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기본 주방 설비가 완비된 창업플랫폼 사업장을 최대 9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2018년부터 7년간 총 8명의 창업자에게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했다.

만 19∼39세의 군산시 거주자로 외식 창업 희망 예비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 기업지원과(☎ 063-454-4393)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ow150033@korea.kr )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득만 시 기업지원과장은 "청춘미가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실전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아직 사업장이 없거나 창업에 대한 부담이 큰 창업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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