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VC) 중 하나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요 투자사로 참여했다.
확보된 자금은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플랫폼 기술 고도화 ▲마케팅 확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숏폼 드라마 콘텐츠는 시리즈당 제작 비용이 평균 1억~2억원 규모로 수익성이 높은 편이다. 자체 제작, 협업 등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탑릴스는 국내 첫 숏폼 드라마 전문 플랫폼이다. 출시 직후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 전체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누적 콘텐츠 수만 130여 편이며, 이 중 7편은 플랫폼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국내 첫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라는 포지셔닝과 안정적인 성장세를 인정받아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전문 플랫폼을 목표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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