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부산진구 양정동 옛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자리에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콘텐츠 기업 특성을 맞춘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높이는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곳은 지상 8층 규모의 시설로, 총 38개의 기업 입주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및 복합 비즈니스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24㎡ 1실, 50.4㎡ 5실로 총 6개 공간이다.
방송, 만화, 캐릭터, 음악, 실감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로, 부산 외 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도 주소지 변경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진흥원 콘텐츠산업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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