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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법무부 '조기적응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7.28 10:30

수정 2025.07.28 10:30

3년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조기적응지원센터 운영
[대전=뉴시스] 목원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목원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다년간 국제교육 운영 경험 및 유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법무부 주관 '조기적응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조기적응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입국 초기 외국인에게 한국의 법·제도·문화·생활정보 등을 다국어로 제공,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회통합 지원 기관이다.

목원대는 국제협력처를 중심으로 ▲한국사회 이해교육 ▲생활법률 안내 ▲멘토링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김준일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선정으로 대전·충청권 주요 글로벌 교육 선도 대학으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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