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사무실에서 대구·제주교육청과 공동으로 ‘2025년 디지털기술(AWS PartyRock) 활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6일까지 열렸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사들이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AWS PartyRock은 코딩 없이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AI 기반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다.
3개 교육청은 6월부터 단계별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팀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들이 창의융합 수업 적용 모델을 직접 개발했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 현장 맞춤형 앱을 만들며 협력과 실습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경북교육청은 인텔, 애플, M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를 확대하며, 8~10월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지원으로 디지털선도학교 학생들의 AI,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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