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영덕,을진,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8일째인 28일 괴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영덕군에서 군민 77%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덕군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통해 신청(지급)한 사람은 전체 군민 3만 2617명 중 2만5000여 명이 신청을 했다.
울릉군에서도 60%가 넘는 주민들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은 오프라인으로 신청한 주민들에게는 울릉 사랑 상품권으로 나눠주고 있지만 준비된 상품권이 모두 소진돼 오는 31일부터 다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 인구는 총 8890명 중 5486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은 각각 48만 5852명(77.9%), 24만 4411명(73%), 4만 5616명(64%)이 신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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