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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전국 영업점 1682곳 '무더위 쉼터'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7.28 11:31

수정 2025.07.28 11:3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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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는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1682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오는 9월 30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새마을금고는 무더위 쉼터 운영 영업점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영업점에 따라 생수나 부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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