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경로당 44개소를 순회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경로당의 급식 제공과 냉방기기 가동 여부,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전기설비와 누수 등 시설 안전과 싱크대 교체 등 불편 사항도 확인한다.
임택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공간"이라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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